태권도인의 우정과 화합의 마당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
태권도인의 우정과 화합의 마당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
  • 김천식
  • 승인 2013.07.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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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인의 우정과 화합의 마당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

 
세계태권도인의 우정과 화합의 마당인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3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완주 도지사, 박민수 국회의원, 홍낙표 무주군수, 김광수 조직위원장, 배종신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31개국 2천여 명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각국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기념식, 민속공연, KTA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개막식 후 태권도원 조성현장과 반디랜드 등을 둘러보고 풍물패 공연, 낙화놀이, 풍등 날리기 등에 참여했다.

14일에는 무주 덕유산리조트 세미나장 등지에서 호신술, 태권체조, 격파, 품새, 겨루기 등에 관한 세미나가 이어진다.
 

15-16일은 무주 반딧불체육관에서 품새·겨루기 부문 경연대회, A매치대회, 문화체험, 폐막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 군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태권도 종주국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 실력향상을 위한 기술연마의 계기가 돼 왔던 만큼 모두가 행복한 엑스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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