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미얀마·싱가포르·베트남 특별공연
[하노이=이명식 특파원]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문화공연단이 10일 미얀마 양곤 티엔퓨 체육관에서 ‘경이로운 태권도,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태권도시범, 한국무용 및 K팝 등이 어우러진 특별공연을 펼쳤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환 대우인터내셜 미얀마 대표, 김해용 주 미얀마 대사, 이희범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사(경총 회장), 먀 한 미얀마태권도협회장, 김기웅 총재, 민트 수이 양곤 주지사와 부인, 띠웅 타이 미얀마 체육부 차관.
문화공연단은 미얀마에 이어 싱가포르(13일), 베트남(15~17일)에서 공연한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미국 평화봉사단을 모델로 200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매년 각국에 태권도 봉사단과 문화공연단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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