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태권도 시범단, 전주한옥마을에서 시범공연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 전주한옥마을에서 시범공연
  • 김영숙
  • 승인 2013.10.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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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태권도 시범단, 전주한옥마을에서 시범공연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태권도 시범단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시범공연을 펼쳐 전주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주한옥마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 및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시범공연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에 걸쳐 총 5회 진행됐다.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은 그 동안 전주한옥마을 일대와 경기전 입구 등에서 화려하고 고난도 동작들로 구성된 태권도 퍼포먼스 ‘사랑아’를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범단은 외국인 관광객과 초등학생을 위해 태권도 기본동작과 호신술, 송판격파, 겨루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 관광객은 “정통시범인 격파와 품새에 선과 악, 사랑 등을 다룬 시나리오와 안무를 첨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새로운 시범문화를 제시해 좋았다”고 평했다.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전주한옥마을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통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서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시범이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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