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주중한국문화원과 MOU 체결
KTA, 주중한국문화원과 MOU 체결
  • 이구삼
  • 승인 2013.12.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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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주중한국문화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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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가 주중한국문화원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A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사천성에서 열린 한중(사천성)우호주간 중, 태권도시범 및 무대공연 등의 작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두 기간은 협력하기로 했고, 또한 지속적인 태권도관련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협력‧협약을 19일에 체결했다고 전해왔다.

그와 관련 중국 내 태권도 문화를 전파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많은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KTA는 밝혔다.

협약이 체결되어 앞으로 두 기관은 한중태권도한마당대회, 시범공연단 공연, 세미나 개최 등 각종 교류 협력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상호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각 대학 및 민간단체 등의 시범단이 부지기수인 가운데, 이번 MOU 체결로 인해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은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를 창조하는데 앞장서고, 중국을 포함한 해외 공연 활동에 있어서도 가장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KTA에서는 우호주간에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에 초청받아 대표시범공연 ‘TAL’을 선보였다. 또한 주중한국대사관과 사천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KTA와 주중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 태권도의 우수성과 흥미성 등을 소개할 기회였다. 공연은 19일과 20일에 걸쳐 두 차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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