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태권도단 에이스 완벽 변신!
필독..태권도단 에이스 완벽 변신!
  • 이구삼
  • 승인 2014.03.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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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태권도단 에이스 완벽 변신!

'패드민턴 필독’은 잊어라! 필독의 파워풀한 발차기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9회에서는 '예체능' 태권단과 '태극' 태권단의 '심장 쫄깃' 태권도 첫 경기가 펼쳐진다.

두 팀의 대결은 7전 4선승제로 남자는 2분, 여자와 어린이는 1분 30초 2회전 경기로 진행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진화된 필독의 모습이 포착돼 태권도 첫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필독은 쭉쭉 뻗은 다리로 상대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고 있다. 굳게 앙 다문 다부진 표정과 날 선 눈빛이 그간 허허실실 웃음 짓던 필독이라는 사실을 한 순간에 잊게 만들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선수 출신'다운 승부근성은 꽃샘 추위도 잊게 할 만큼 경기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 충분했고, 존박 역시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고 말하며 필독의 반전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풀파워 발차기의 진수를 선보일 필독의 활약은 오늘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4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필독은 온 몸을 감싸는 긴장과 압박 속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 모습을 드러냈다"면서 "지난 배드민턴의 아픔을 당당히 딛고 막강 화력을 불태운 필독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태권도 첫 경기를 기대케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선출은 다르구나", "필독 발차기 본인 키보다 더 쭉쭉 올라가네", "굳세어라 필독아! 너의 저력을 믿는다~", "필독 막강 포스 좔좔~", "필독 발차기 맞으면 한 방에 나가떨어질 듯", "필독 풀파워 액션 가동! 천장까지 닿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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