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 품절녀 된다.
배우 엄지원 품절녀 된다.
  • James Park
  • 승인 2014.05.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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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 품절녀 된다.

▲ 배우 엄지원이  결혼한다. 상대는 건축가이자 베스트셀러작가인 오영욱(사진제공 =오리지널 로우)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청혼』 책이 출간된 지 일년. 여배우 엄지원이 이 책의 작가이자 건축가인 오영욱과 평생을 같이 하는 서약을 하게 된다. 

배우 엄지원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따르면 1일 오전 엄지원이 연인인 건축가 오영욱과 5월 27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두 커플은 영화, 책, 그림 등 공통 관심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가치관이 닮은 점이 많아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참 예쁜 커플"이라면서 "기쁜 소식이기는 하나 최근 전국민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기면서 결혼 발표를 두고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고 조심스러운 속내를 밝혔다.

배우 엄지원은 지난해 2013년 7월부터  예비신랑인 건축가 오영욱과 정식연예를 이어왔다. 피앙세 오영욱은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여행 에세이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은 준비 과정이 생략되고 사진 촬영,예물, 예단, 폐백 등도 생략했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엄지원은 결혼과는 상관없이 작품활동을 계속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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