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태권도 수련중 방귀테러로 안방웃음
헨리, 태권도 수련중 방귀테러로 안방웃음
  • 편집국
  • 승인 2014.06.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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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태권도 수련중 방귀테러로 안방웃음
캐나다 청년 '헨리 이병'이 태권도 연습 도중 방귀테러로 안방에 웃음을 폭발시켰다.

헨리는 6월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태권도 연습 도중 두 번이나 방귀를 뀌어 고참인 샘해밍턴 상병을 분노케 했다.

헨리는 태권도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던 도중 방귀를 뀌었다. 태권도 담당 중위의 표정이 굳자 샘해밍턴은 “내가 교육시키겠다”고 말했고,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 헨리는 “어떻게 교육시킬겁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경석은 “헨리의 괄약근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조절기능이 퇴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헨리는 “최대한 안 뀌려고 했는데 스트레칭 하다가 그냥 나왔다. 많이 혼나서 좀 억울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샘해밍턴은 휴식시간에 “방귀 그만 좀 뀌어. 여기서는 뀌는 것 아니다”고 분통을 터뜨렸고 헨리는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쇠부대에 입소해 새로운 군생활에 돌입하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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