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676) 마음이 가는 길
木食書生의 좋은아침(676) 마음이 가는 길
  • 최영진
  • 승인 2014.06.25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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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食書生의 좋은아침(676) 마음이 가는 길

무릇,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에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서길 응원합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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