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679) 말의 씨
木食書生의 좋은아침(679) 말의 씨
  • 최영진
  • 승인 2014.06.28 0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木食書生의 좋은아침(679) 말의 씨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비밀의 화원(The Secret Garden)’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마법이 어떤 건지, 어떻게 일어나게 하는지 몰라. 어쩌면 멋진 일이 생길 거라고 말하는 게 첫 시작일지도 몰라. 정말로 멋진 일이 일어날 때까지 계속 말하는 거야.“

‘말이 씨가 된다’고 하지요.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이 중요하듯 하루를 만날 때 첫마디가 중요합니다.

사람의 첫인상이 좋으면 만남의 결실도 좋듯 하루의 첫마디가 좋으면 하루의 결실도 좋습니다.

첫인상이 사람을 만날 때 뿌리는 씨앗이면, 첫마디는 하루를 만날 때 뿌리는 씨앗이기 때문입니다.

주말을 맞은 아침, 어떤 씨앗을 뿌릴 첫마디는 무엇입니까?

“좋은아침, 오늘 멋진 일이 생길 거야!”

멋진 일의 씨앗을 뿌렸으니 멋진 일이 시작될 겁니다.



-목식서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