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남자들 10월 한국에 온다
세계 상남자들 10월 한국에 온다
  • 니콜라
  • 승인 2014.08.0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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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남자들 10월 한국에 온다


전 세계 상남자 최고봉을 가리는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개최 관련 기자회견이 8월 1일 11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은 뮤지컬 배우인 김형주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기자회견은 국내외 12명, 한국 예선당선자 25명이 참가, 행사에 대한 취지와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의응답순으로 이어졌다.

뮤지컬 배우 김형주씨의 축하공연 

세계 대회가 18회가 됐는데 우리나라에서 왜 이제 열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의에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블루몽뜨 이병휘 회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남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시기가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병휘 회장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근육남만이 아닌 지덕체를 모두 갖춘 남자들을 뽑는 미남대회인테 선발기준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대회장인  앨런 심 씨는  "근육질의 보디빌더를 뽑는 것이 아니라 건강미와 내성을 갖춘 멋진 남자를 기준으로 무대 위에서의 매너 등을 보고 선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장인 앨런 심 씨가 답변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96년 처음 열려 18회째를 맞이하는 멋진 남자 선발대회이다.

지난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2012년에는 태국 방콕 파타야에서 열리는 등 매년 65개국에서 선발된 대표 미남들이 참여했다.



 

기자회견후 기념촬영

8월 1일 있었던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내 본선 참가자는 10월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향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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