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태권도協 회장 선거
창원시태권도協 회장 선거
  • 이태홍
  • 승인 2019.02.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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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태권도協 회장 선거

 

창원시체육회는 2004년 하반기부터 태권도협회의 내홍과 마산,창원,진해시의 통합 창원시 과정에서 무 설립으로 존재하는 창원시태권도협회(이하 창태협)를 어둡고 긴 터널을 뚫고 나오듯 15년만에 태권도인 들의 주권을 찾아 주려는 듯하다.

창원시체육회는 219일 창원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공고를 하고, 221~2218시까지 후보등록 후, 선거운동은 223~264일간 실시, 227일 오전 10:00~13:00 까지 직접선거(투표)를 한다고 공고를 했다.

21일 등록한 후보자는 경운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화랑태권도 관장 및 경남태권도부회장,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전 국기원기심회 지도위원직을 맡고 있는 박충구 국기원9(61년생)씨가 먼저 등록했다.

박충구(61) 후보
박충구(61년생) 후보

22일 오전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한인환(66년생)씨는 ()한동종합건설 대표이며,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인환(66) 후보
한인환(66년생) 후보

창원시태권도협회장 선거 후보 <기호 1번> 한인환 후보, <기호 2번> 박충구 후보로 정해졌다.

 

한편 창태협 회원들은 태권도실무자와 외부 인사의 선거에 초미의 관심사로 선거 공약을 꼼꼼히 따지고, 회원들의 필요한 부분을 잘 해소해줄 인물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혼탁한 선거로 얼룩진 협회보다는 공명선거로 무궁한 발전을 이루는 창원시태권도협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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